사교육비 지출이 2년 연속 사상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초등생 사교육비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생의 월평균 사교육비는 37만 2천원으로 13.4% 증가했다.
중학생과 고등학생의 사교육비가 더 크긴 하지만, 증가율은 각각 11.8%와 9.7%로 초등생보다 낮았다.
특히 초등생의 예체능·취미 교양 사교육비가 늘었는데, 코로나19에 따라 초등학교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예체능 학습 수요나 돌봄 수요가 사교육에 몰린 결과로 풀이된다.
또 초등학교의 18.0%는 '보육, 불안심리, 친구 사귀기 기타' 등의 목적으로 사교육을 수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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