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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파월 "연내 금리인하 없다"…뉴욕증시 일제히 하락

등록 2023.03.23 07:10 / 수정 2023.03.23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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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로이터=연합뉴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말 한마디에 뉴욕증시가 맥없이 하락했다.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63%, S&P500 지수는 1.65%, 나스닥 지수는 1.60% 하락 마감했다.

주가는 연준의 금리 인상 발표 직후까지도 상승했다.

이미 예상된 결과였던 탓이다.

하지만 파월 의장이 "시장이 금리인하를 예상하고 있다면 완전히 잘못된 것"이라고 말한 이후 하락으로 돌아섰다.

실리콘밸리은행 파산 이후 연내 금리 인하를 기대하던 증시에 파월 의장은 오히려 "우리가 금리를 더 올릴 필요가 있다는 그렇게 할 것"이라는 말로 찬물을 끼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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