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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바이든 "中 일대일로는 부채와 몰수 프로그램" 비판

등록 2023.06.09 07:29 / 수정 2023.06.09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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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연합뉴스

중국의 일대일로는 부채와 몰수 프로그램이라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비판헀다.

바이든 대통령은 리시 수낵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기자회견에서 미국의 무역정책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한 말이다.

일대일로는 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 사업으로, 대상국가에 중국이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하면서 영향력 확대의 수단으로 삼았다.

하지만 결국 중국은 현금이 생기고 해당 국가는 빚만 남는다는 비판을 받아왔는데, 바이든 대통령은 여기에 '몰수'까지 언급해 비판 강도를 높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중국이 미국의 첨단 기술을 대량살상무기(WMD) 등에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수출 통제를 하고 있고, 이를 시진핑 국가주석에게 직접 말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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