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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AG서 金 2개 포함 메달 6개…황선우 "올림픽 향해 정진"

"제1의 황선우가 될게요"
  • 등록: 2023.09.29 21:05

  • 수정: 2023.09.2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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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대회 우리 수영 선수들의 기세가 대단하지요? 잠시 뒤에는 김우민 선수가 남자 자유형 400m에서 대회 3관왕에 도전하는데 저희 취재팀이 금메달 2개를 포함해 6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대회를 마친 간판 스타 황선우 선수를 만나서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습니다.

이다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계영 800m 결선에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동료들과 금메달을 합작한 황선우.

주종목 자유형 200m에서도 금빛 질주는 계속됐습니다.

금메달 2개 포함 메달 6개로 자신의 첫 아시안게임을 화려하게 마쳤지만, 레이스가 끝난 황선우는 20살 청년, 그 자체였습니다.

황선우 / 수영 국가대표
"집에서 라면에 참치 먹고 싶어요. 너무 당겨요."

6개의 메달도 놀랍지만, 5번의 신기록 작성은 한국 수영의 눈부신 발전을 입증하는 이번 대회 최고 성과입니다.

황선우가 직접 꼽은 비결은 화합입니다.

황선우
"서로를 시기나 질투가 아닌 진심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해주고, 한국 수영을 책임질 많은 선수가 나와서 너무 기쁩니다."

자연스레 '제2의 박태환'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지만, 황선우는 자신의 이름 석 자를 더 알리고 싶다는 당찬 포부도 전했습니다.

황선우
"제2의 박태환도 좋기는 하지만 제 이름 황선우를 더욱 더 수영에서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성공적인 아시안게임 데뷔전을 마친 황선우의 시선은 1년 뒤 파리 올림픽을 향합니다.

황선우
"남은 시간 허투루 쓰지 않고, 정말 열심히 수영에 집중해서 좋은 성적 내기 위해 열심히 달리가는 게 제 목표입니다."

TV조선 이다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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