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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질주' 김우민, 자유형 400m 金…대회 3관왕

  • 등록: 2023.09.29 21:42

  • 수정: 2023.09.29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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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예고해드렸던대로 우리 수영 중장거리의 간판 김우민이 조금 전 자유형 400미터 경기를 끝냈습니다. 수영 경기가 열리는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연결합니다.

황정민 기자! 김우민 선수가 3관왕을 차지했다고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김우민이 조금 전 남자 자유형 400미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번 대회 3번째 금메달입니다.

김우민은 3분44초36의 기록으로, 4번 레인에서 가장 먼저 들어왔습니다.

앞선 예선 경기에서도 25명 가운데 유일하게 3분 49초대를 기록했습니다.

김우민은 어제 자유형 800미터에 이어, 400미터까지 제패하면서 중장거리 부문에서 아시아 최강을 입증했습니다.

아시아를 벗어나 세계 수준에서도 경쟁력이 충분합니다.

우리 수영 대표팀의 아시안게임 3관왕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박태환 이후 김우민이 처음입니다.

김우민은 기록으로도 새 역사를 썼습니다.

800미터 자유형에서 '중국 수영 영웅' 쑨양의 최고 기록보다 2초33 빠르게 터치패드를 찍으며 아시안게임 신기록을 세운 바 있습니다.

이번 대회 남자 800미터 계영 금메달로 화룡점점을 찍은 우리 수영 대표팀은 잠시 뒤 여자 혼계영 400미터 결승을 끝으로, 대회를 마무리 합니다.

우리 대표팀은 자랑스러운 메달을 들고 내일 한국으로 금의환향합니다.

지금까지 항저우에서 TV조선 황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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