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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잠시 후 대만과 결승전…아시안게임 4연패 도전

  • 등록: 2023.10.07 17:59

  • 수정: 2023.10.0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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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국민들의 시선이 두 결승전을 향하고 있습니다. 축구와 야구 결승전입니다. 특히 축구는 흔히들 하는 말로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그 유명한 한일전 입니다. 야구는 대만과의 설욕전입니다. 잠시 뒤 7시부터 경기가 시작되는 야구장으로 먼저 가보겠습니다.

황선영 기자, 항저우에 비가 와서 우천 취소 얘기까지 나왔다고 하는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잠시 소강 상태였다가 지금 다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일단 경기 준비는 진행 중인데요. 1시간 뒤 이곳에서 금메달 결정전이 시작됩니다.

우리 선발 투수는 문동주입니다.

우완투수 문동주는 지난 대만전에 선발로 등판한 바 있습니다.

4이닝 2실점으로 기대에 충족하지는 못했습니다.

오늘 상대할 대만은 대표팀이 지난주 조별리그에서 0-4로 패배했던 팀입니다.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소속 선수가 7명이나 되는 대만의 최정예 멤버입니다.

기간은 짧지만 대만 팀 역시 우리와 비슷한 병역 문제가 연관돼 있기 때문에 상당한 동기부여가 있습니다.

대만 투수들이 시속 150km 이상의 강속구를 뿌리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우리 대표팀이 오늘 금메달을 따면 2010년 광저우,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 대회에 이어 4연패를 이루게 됩니다.

항저우 샤오싱 야구장에서 TV조선 황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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