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로부터)안 오던 안부 전화가 온다"고 소개했다.
이 대표는 TV조선 유튜브 '강펀치'에 출연해 "요즘 제가 (국민의힘 내부의) 정보가 빠르다"며 "요즘 힘드신가요?" 등 전화가 자주 온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지역은 대부분 영남"이라면서 다만 "에이전트 끼고 연락 오는 분도 있고 저한테 직접 연락 오는 분도 있다"고 말했다.
또 "전화를 받다가 안 받다가 하는 분도 많다"며 정치 상황, 공천 상황에 따라 기복이 심하다고도 덧붙였다.
이준석 대표는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50명을 우선추천하기로 한 것은 대대적인 물갈이 예고라고 평가하며 "그 50명이 영남이라면 사고 터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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