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고3 학생들이 치를 2025학년도 대학 입학전형에서 전국 의과대학들이 올해보다 1,497명 늘어난 4,61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대입전형 시행계획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의대 정원 중 수시모집이 68%다.
3명 중 2명은 수시모집으로 뽑는 셈이다.
학생부교과전형으로 가장 많은 1,577명(34.2%)을 뽑는다.
비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모집인원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도 1,913명에 이른다.
각 대학은 내일(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의대 증원과 자율전공 확대 정책 등을 반영한 '2025학년도 신입생 수시 모집요강'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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