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제 파리 올림픽도 막바지를 향해가는데, 우리 대표팀, 금메달 11개로 종합 6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역대 최저 성적을 기록할지 모른다던 전망을 보란듯이 뒤집은건데, 당초 목표 5개를 배 이상 뛰어넘었습니다. 아직도 메달의 길은 열려있는데요, 프랑스 파리 연결합니다.
이다솜 기자, 여자 골프가 내일부터 시작하네요?
[리포트]
네, 고진영, 김효주, 양희영이 출전하는 여자 골프가 내일 오후 1라운드를 시작합니다.
우리 선수들은 8년 만에 올림픽 금메달을 탈환하겠다는 각오인데요.
8년 전 리우올림픽에서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고, 이번 올리픽에서 IOC 선수 위원에 도전하고 있는 박인비가 직접 경기장을 찾아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습니다.
박인비 / 프로 골퍼
"제 좋은 기운 다 드릴테니 대표팀들 모두 파이팅 해주세요. 파이팅!"
조편성부터 흥미진진한데요. 세계 랭킹 4위 고진영이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르다와 동반 라운드를 펼칩니다.
전현직 세계 1위의 샷대결에 많은 시선이 쏠리고 있는데, 경기가 열리는 골프장은 페어웨이 폭이 좁은 것으로 악명이 높은 만큼 보다 정교한 샷이 승부의 열쇠가 될 전망입니다.
김효주는 "우리 셋 다 목에 메달을 걸고 돌아가면 좋겠다"는 당찬 포부를 전했습니다.
'스마일 점퍼' 우상혁의 육상 높이뛰기도 내일 예선을 시작하는데요.
우상혁은 일찌감치 프랑스에 들어와 '사전 캠프'에서 3주간 훈련하며 컨디션을 끌어 올렸습니다.
실전만을 앞둔 우상혁의 각오 들어보겠습니다.
우상혁 / 육상 국가대표
"역사적인 순간이 나올 수 있도록 만들어보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거든요. 그만큼 놓치지 마시고 더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밖에 근대5종과 '국기' 태권도가 대회 후반부 '메달 레이스'를 이끌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파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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