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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김주애에 허리 굽혀 의전…北, 김정은 후계자 정리 끝난 듯

  • 등록: 2024.10.30 14:56

  • 수정: 2024.10.30 15:00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후계자가 김주애로 정리된 것 같다는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

정대진 원주 한라대 교수는 30일 TV조선 <신통방통>에 출연해 "김여정이 김주애에 허리 굽혀 의전했다"며 "김 씨 일가의 서열 정리가 마무리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근 김주애가 고모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안내를 받는 모습이 공개된 후 김주애가 김정은의 후계자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부각됐다.

정 교수는 "김주애가 세상에 공개된 지 2년 정도 됐는데, 후계자 양성 과정에서 보통의 어린아이가 아니라 벌써 20대 성인 수준의 사고를 하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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