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이 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제2도시 하르키우를 공습해 1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다.
키이우인디펜던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역 당국은 이날 오후 4시쯤 하르키우에 탄도 미사일 2발이 날아와 경찰서 건물과 민간 주택 10여 채가 파괴됐다고 밝혔다.
또 이 공격으로 경찰관 1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러시아군은 최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와 하르키우를 거의 매일 공습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러시아군이 최근 약 3개월간 점령한 영토가 1천146㎢로, 올해 1∼7월 점령 지역보다 넓었다고 전했다.
러시아군은 10월 한 달 동안 우크라이나에 개전 이후 가장 많은 2천23대의 공격용 무인기(드론)를 날려보냈다고 우크라이나군이 밝혔다.
우크라이나군 집계로 올들어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영토 공격에 동원한 드론은 모두 6천987대였다.
올해 드론 공격 가운데 29%가 지난달에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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