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아빠가 된다.
미 현지시간 28일 오타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모티콘으로 가린 태아 초음파 사진과 분홍색 아기 옷, 아기 신발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작은 루키가 우리 가족으로 곧 합류한다"고 전했다.
이 게시물에는 1시간여 만에 동료와 팬들의 축하 메시지가 50만개 넘게 달렸다.
오타니는 지난 2월 일본여자프로농구 선수 출신인 다나카 마미코와 결혼했다고 발표했다.
오타니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 최초로 '50홈런-50도루'를 달성했다.
또 최근 AP통신이 선정한 '올해의 남자선수'로 뽑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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