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26일 저녁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죄 사건을 구속 기소한 가운데 법원이 이번 주 금요일(30일)에 사건을 재판부에 배당할 것으로 보인다.

법원 관계자는 "법원 휴무일이 끝나는 30일에 윤 대통령 사건을 재판부에 배당할 것"이라고 설명헀다.

법원은 윤 대통령 사건이 주요 사건인 만큼 합의부에 배당할 방침인데, 김용현 전 장관이나 조지호 전 경찰청장 재판 등과 병합해서 선고가 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