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경찰이 총포 판매업소와 제조업소, 사격장 순찰을 강화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헌재의 탄핵 선고에 불복한 이들이 총기를 반출할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순찰을 강화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선고 전날 0시부터 선고일 3일 후 정오까지 경찰관서에 보관 중인 민간 소유 총기 8만여 정을 대상으로 출고를 금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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