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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2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자 여야는 상반된 입장을 내놨습니다. 야당은 이번 판결은 사필귀정이라며 환영의 입장을 밝힌 반면, 여당은 유감이라며 대법원의 신속 판결을 촉구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정치권 움직임 알아보겠습니다.
장세희 기자, 현재 야당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네, 민주당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2심 결과가 무죄로 나오자 민주주의의 승리라며 즉각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민주당 검찰독재위원회는 사법부가 오직 증거와 법리에 따라 정의로운 판결을 내렸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용민 의원은 "사법 질서가 회복됐다"며 "헌법재판소도 헌법상 책무를 신속하게 수행해 달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빠른 선고를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민주당은 오후 5시쯤엔 의원총회를 열고 이 대표 선고 결과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앵커]
여당 반응도 나왔습니까.
[기자]
네 국민의힘은 깊은 유감이라며, 대법원의 신속하고 현명한 판단을 지켜보겠다고 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1심 유죄 사안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건 유감"이라며, "대법원에서 파기환송 할 거라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차기 대권 여권 주자들도 비판의 메시지를 쏟아냈습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법원이 거짓말 면허증을 내어줬다"며, "대법원이 신속히 바로잡아야 한다"고 비판했고, 유승민 전 의원은 "거짓말을 거짓말이라 하지 못하는 홍길동 판결"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지도부는 별도의 회의 계획은 현재까지 없는 걸로 전해집니다.
지금까지 정치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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