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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전체

가늠조차 안 되는 재산 피해…내 집 복구는 '산 넘어 산'

  • 등록: 2025.03.31 21:27

  • 수정: 2025.03.3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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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산불 소식으로 이어가겠습니다. 이번 산불로 불에 탄 주택은 3600채가 넘고, 2800여 명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국이 임시 주택을 준비하고 있지만, 언제 들어가 살 수 있을지도 아직 알 수 없습니다. 

김달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마을이 무차별 공습을 당한 것처럼 폐허로 변했습니다.

집이 주저 앉으며 기왓장이 바닥에 널브러져 있습니다. 회관을 빼고 마을의 30여 가구가 모두 불에 타버렸습니다.

구겨져 널브러진 양철 지붕만이, 이 곳이 집이었음을 짐작케 합니다.

피해 조사가 시작됐지만,

"주택 내부에 거는 전체 주택 전파로…."

주민들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치워야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신상목 / 경북 안동시
"(불 탄 집을) 치워줘야 거기에 하다못해 컨테이너 같은 거라도 좀 갖다 놓고 임시라도 뭐 거주할 수 있도록…."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택은 3600여 채 2800여 명은 대피소 생활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김종석 / 경북 안동시
"실내 체육관에 거기에 8일 있다가 어저께 마을 회관으로 왔거든요. 잠자리가 제일 불편하고…."

경상북도는 예천 수해 때 사용했던 모듈러 주택 1500채를 임차해 공급하기 시작했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또 조립이 되더라도 당장 입주는 어렵습니다.

경상북도 관계자
"시설이 또 갖춰져야 되고, 피해 조사를 통해가지고 이재민들 중에서 들어갈 사람들을 또 선별을 해야 되잖아요."

울진 산불 때도 입주까지 한 달이 걸렸습니다. 이재민들이 보상비로 집을 짓기는 더 어렵습니다.

이번 산불은 실화에 따른 사회재난에 해당돼, 불탄 집 복구비 지원은 최대 3600만 원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TV조선 김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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