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제원 전 의원이 어젯밤 저녁 11시 40분쯤 서울 강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가운데 장 전 의원을 성폭력 의혹으로 고소한 법률 대리인이 1일 예정된 기자회견을 취소했다.
장 전 의원의 비서였던 A 씨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온세상은 오늘 오전 10시로 예정했던 기자회견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고소인 측은 "별도 입장이나 향후 일정은 알려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설명했다. 장 전 의원을 수사하던 경찰 측도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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