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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내란으로 총체적 위기…이재명과 진짜 대한민국 열어 달라"
등록: 2025.05.12 오전 11:08
수정: 2025.05.12 오전 11:17
더불어민주당이 제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개시 첫날 “이재명 후보와 진짜 대한민국을 열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12일 조승래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오늘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대통령을 뽑는 22일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수석대변인은 “6.3 대선은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도, 내란 수괴에 대한 출당도 거부한 내란 세력 국민의힘과 내란을 이겨낸 국민의 싸움이 되었다”며 “희망의 미래냐, 내란의 절망이냐가 결정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의 무능과 무책임, 그리고 내란으로 대한민국은 총체적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회복할 유능한 대통령이 필요하다”면서 “이재명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은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 국민께 희망을 돌려 드리겠다”고 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압도적 정권교체로 내란에 종지부를 찍고, 빛의 혁명을 완수해 달라”며 “그 도구로 이재명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을 사용해 주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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