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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안보장관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 2명, 워싱턴서 총격 피살"

  • 등록: 2025.05.22 오후 13:16

  • 수정: 2025.05.22 오후 13:36

/REUTERS=연합뉴스
/REUTERS=연합뉴스

미국 워싱턴 D.C 주재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 두 명이 21일(현지시간) 총격을 받아 숨졌다.

이날 크리스티 놈 미 국토안보부 장관은 엑스(X)를 통해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 두 명이 워싱턴 D.C 캐피털 유대인 박물관 인근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아직 경찰이 범행 동기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은 상태라고 AP통신은 전했다.

대니 다논 주유엔 이스라엘 대사는 "반유대주의적 테러이자 타락한 행위"라며 "미국 당국이 이 범죄에 책임 있는 자들에 대해 강력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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