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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안보장관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 2명, 워싱턴서 총격 피살"

  • 등록: 2025.05.22 오후 14:04


미국 워싱턴DC 주재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 두 명이 21일(현지시간) 총격을 받아 숨졌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크리스티 놈 미 국토안보부 장관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 두 명이 워싱턴DC 캐피털 유대인 박물관 인근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대니 다논 주유엔 이스라엘 대사는 "반 유대주의적 테러이자 타락한 행위"라며 "미국 당국이 이 범죄 행위에 책임이 있는 자들에 대해 강력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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