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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내란 선전·선동' 황교안 전격 체포…압수수색 병행

  • 등록: 2025.11.12 오전 09:28

  • 수정: 2025.11.12 오전 09:32

황교안 전 국무총리 /TV조선 유튜브 '티조Clip' 캡처
황교안 전 국무총리 /TV조선 유튜브 '티조Clip' 캡처

내란특검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12일 체포했다.

특검은 내란 선전·선동 혐의와 관련해 이날 오전 황 전 총리 집에 진입해 변호인 도착 후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특검은 황 전 총리가 지난해 비상계엄 선포 당일 SNS에 계엄을 지지하는 게시물을 올려 내란 선전·선동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특검은 앞서 황 전 총리에게 세 차례 출석 요구를 했지만, 이에 불응했다.

특검은 황 전 총리에 대한 압수수색영장도 집행했다.

특검은 지난달 27일과 31일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황 전 총리가 집 문을 걸어 잠근 채 거부하는 바람에 영장을 집행하지 못했다.

내란특검법은 비상계엄 선포 건의, 구금시설 마련, 내란 목적의 살인·예비·음모 및 내란 선동·선전 범죄 혐의 사건을 수사할 수 있다.

내란특검은 48시간 동안 황 전 총리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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