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정청래 대표의 합당 제안 후 민주당 안팎의 일부 극렬 합당반대론자들의 행태가 우려스럽다"고 했다.
조 대표는 7일 자신의 SNS에 "일부 극렬 합당반대론자들은 합당찬성론자들을 '적'으로 규정하고 죽일 듯 달려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은 정청래는 물론, 합당 찬성을 밝힌 유시민도 김어준도 공격한다"고 말했다.
또 "합당 제안을 받기 전 어떠한 밀약도 없었고, 그 후 어떠한 공식 협의도 진행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그럼에도 "조국혁신당과 나를 조롱하고 비방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한다"며 유감을 표했다.
조 대표는 "이들에게는 자신들만의 정치적 목적과 재정적 이익이 있다"라며 "과거에도 유사한 행태를 보이다가 몰락한 집단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내란 직후 치러진 대선에서 이재명+권영국 득표율과 김문수+이준석 득표율 차이는 겨우 0.91%였다"고 지적했다.
특히 "서울, 대전, 충남, 충북의 경우 이재명 득표율은 김문수+이준석 득표율 보다 낮았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잘 하고 있음은 보수층도 인정한다"라면서도 "현재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율에 취해 향후 지선, 총선, 대선을 낙승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큰 착각"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내부의 의견이 다른 파를 쳐내고, 조국혁신당을 짓밟으면 지선, 총선, 대선에 도움이 되는지 생각해보라"고 했다.
이어 "의견이 달라도, 소속 정당이 달라도 연대와 단결의 대의를 잊으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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