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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 국가유산청장 "'왕사남' 감동, 문화유산 현장으로 이어지도록 할 것"

  • 등록: 2026.03.08 오후 15:59

  • 수정: 2026.03.08 오후 16:05

허민 국가유산청장 /연합뉴스
허민 국가유산청장 /연합뉴스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한국 영화로는 역대 25번째로 천만 영화에 등극한 '왕과 사는 남자' 흥행을 축하했다.

허 청장은 8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조선의 아픈 역사 중 하나인 '단종'의 서사가 국민적 관심을 받게 돼 국가유산청장으로서 감회가 매우 남다르다"고 밝혔다.

허 청장은 "영화 속 주인공이 잠들어 있는 공간을 소개하겠다"며 강원 영월 장릉, 경기 남양주 사릉, 서울 종묘 영녕전 등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허 청장은 "영화를 보신 국민 여러분의 감동과 여운이 세계유산 종묘, 영월 장릉, 남양주 사릉 등 문화유산 현장으로 이어지도록 프로그램(행사)을 준비하고 있으며 곧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왕과 사는 남자'는 단종 이홍위(박지훈 분)가 유배지에서 촌장 엄흥도(유해진)를 비롯한 마을 사람들과 어울리며 인생의 마지막 시기를 보내는 내용을 그린 영화다.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영화는 이날 기준 누적 관객 1117만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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