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한 시간 동안 전화 통화를 했다.
러시아 크렘린궁은 9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약 1시간 가량 전화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푸틴 대통령의 외교고문을 지내고 있는 유리 우샤코프 전 주미 러시아 대사가 "이번 대화가 솔직하고 실무적"이었다며 "구체적이고 유익한 의견교환을 했다"고 평가했다고 AP통신 등은 보도했다.
양 정상의 이날 통화에서는 이란 전쟁 등 중동 정세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상황 등 국제 정세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은 이란 전쟁에서의 '신속한 정치적, 외교적 해결을 위한 몇 가지 아이디어를 제시했다"고 밝혔다고 통신은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진행 중인 미국과 이스라엘 합동 작전의 맥락에서' 상황 전개에 대한 평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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