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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쟁 거의 끝나…무즈타바 外 이란 이끌 인물 있다"

  • 등록: 2026.03.10 오전 05:11

  • 수정: 2026.03.10 오전 06:0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6년 3월 9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도랄의 트럼프 내셔널 도랄 마이애미에서 열린 공화당 의원 이슈 컨퍼런스에서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6년 3월 9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도랄의 트럼프 내셔널 도랄 마이애미에서 열린 공화당 의원 이슈 컨퍼런스에서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이 곧 끝날 수 있을 것이라며, 무즈타바 하메네이 외에도 이란을 이끌 인물은 있다고 말했다.

미국 CBS는 9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인터뷰를 한 사실을 공개하며,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은 거의 끝났다고 생각한다"며 "그들(이란)은 해군도 없고, 통신망도 없고, 공군도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트럼프 대통령이 당초 전쟁 종결까지 4~5주가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이보다 '훨씬' 앞서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고도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미사일은 바닥 났고, 드론은 곳곳에서 파괴되고 있으며, 드론 제조 시설마저 무너졌다"며 "자세히 보면 남은 게 아무 것도 없어, 군사적 측면에서 완전히 사라졌다"고 평가했다.

또 이란의 차기 지도자로 선출된 아야몰라 무즈타바 하메네이에 대해 "전할 메시지가 전혀 없다"며 그 외에도 이란을 이끌 인물이 있다고 말했다고 CBS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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