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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 시작 美·이스라엘이…폭력배에게 굴복하지 않을 것"

  • 등록: 2026.03.17 오전 04:57

  • 수정: 2026.03.17 오전 06:30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을 향해 '폭력배'라고 칭하며 "폭력배에게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SNS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의 대화 내용을 전하며, 마크롱 대통령에게 "이란이 전쟁을 시작한 것이 아니고, 폭력배에게 굴복하지 않겠다"는 말을 전했다고 밝혔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또 "미국과 이스라엘이 허위정보에 근거해 '정복'을 목적으로 전쟁을 시작했다"며 "21세기에 중세적 행위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우리 영토가 다시는 공격받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생기기 전까지는 침략을 멈추자는 이야기는 아무 의미가 없다"며 항전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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