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이달 말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베센트 장관은 16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방문이 예정대로 진행될지 지켜볼 것"이라며, "한 가지 분명한 것은 회담이 연기될 경우 대통령이 중국에 호르무즈 해협의 치안 유지를 요구했기 때문이 아니라는 잘못된 주장이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매체는 앞서 일부 언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 전에 중국이 호르무즈해협 재개방을 도울지 여부를 확인하고 싶어한다는 보도에 대해 베센트 장관이 언급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베센트 장관은 해당 인터뷰에서 "만약 방중 일정이 바뀐다면, 그것은 계획의 문제일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캐롤라인 리빗 백악관 대변인도 취재진에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이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며, "지금 대통령의 최우선 과제는 이란 작전의 '지속적 성공'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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