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란도 가만있지는 않았습니다. 보복 공격의 수위를 높이고 있는건데, 미국의 군사작전을 테러라고 규정하면서 이를 도운 미국의 주요 빅테크 기업을 공격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구체적인 명단도 내놓았는데, 계속해서 신은서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습 경보가 울리자 사람들이 서둘러 대피합니다.
이란은 이스라엘 산업단지 하이파에 연일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퍼붓고 있습니다.
독일과 미국의 기업 시설도 잇따라 타격했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중동 국가에 있는 미국 빅테크 기업들도 공격하겠다며 18개 기업들의 명단을 열거했습니다.
이란 국영TV
"이란 혁명수비대는 성명을 통해 미국 정부와 관련 정보 기업들에 경고하며, 테러 작전에 연루된 핵심 기관들이 이제 정당한 공격 목표가 됐다고 선언했다."
우리 시각으로 내일 새벽 1시반부터 이란 내에서 발생하는 테러 행위에 상응해 파괴하겠다며 주변 시민들도 대피하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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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을 통해 직원들에게 생명을 구하기 위해 즉시 직장을 떠날 것을 권고했고, 반경 1㎞ 이내 주민들에게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란은 하르그섬에서 진행된 군 사열 장면을 공개하며 결사 항전 의지를 나타냈는데, 어린이들까지 동원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이스라엘과 미국에 맞서는 저항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라크에서는 미국인 여기자가 납치됐는데 미국은 이라크 친이란 민병대 의 소행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란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레바논 거점을 폭격하며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TV조선 신은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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