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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주한미군은 김정은 맞서는데 한국은 우리 안도와"

  • 등록: 2026.04.07 오전 06:30

  • 수정: 2026.04.07 오전 07:1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전쟁에서 유럽과 아시아 동맹국들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며 또 다시 한국을 거론했다.

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이란 전쟁에 있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면서 "나토뿐만이 아니었다. 누가 또 우리를 돕지 않은 줄 아는가. 한국이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우리는 험지에 4만5천명의 (주한미군) 병력을 두고 있으며 핵무기를 많이 갖고 있는 김정은 바로 옆"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매우 잘 지내며 김 위원장이 자신을 좋아한다면서 "어떤 (미국) 대통령이 일을 제대로 했다면 김정은은 지금 핵무기를 갖고 있지 못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이어 호주와 일본도 차례로 거명했다.

지난달 제기한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 요청에 여태 호응하지 않은 데 대한 불만을 재차 표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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