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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란, 레바논 때문에 협상 결렬한다면 '어리석은 것'"

  • 등록: 2026.04.09 오전 05:20

  • 수정: 2026.04.09 오전 06:34

J.D 밴스 미국 부통령 /AP=연합뉴스
J.D 밴스 미국 부통령 /AP=연합뉴스

미국이 2주간 휴전 대상에 레바논은 포함되지 않는다며, 이란을 향해 레바논 때문에 협상을 결렬시킨다면 '어리석은 것'이라고 했다.

J.D 밴스 부통령은 현지시간 8일 "이번주 말쯤 이란과 협상을 시작한다"면서 "좋은 첫걸음이라고 생각하지만 앞으로 더 많은 진전을 이룰 수 있을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레바논에 대해 오해가 있었다"며 "이란은 휴전에 레바논이 포함됐다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다"고 했다.

밴스 부통령은 "우리는 그 약속을 한 적이 없다"며 "이란이 레바논 때문에 협상이 결렬되도록 한다면, '어리석은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미국과 이란이 휴전을 발표한 8일, 이스라엘은 레바논에 대대적인 공습을 가해 200명 이상을 숨지게 했다. 이란은 휴전 대상에는 레바논도 포함이라며, 미국이 휴전 조건을 위반한 것이라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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