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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공격 중단' 결의안, 美상원 첫 관문서 부결…공화당 1명 빼고 반대
등록: 2026.04.16 오전 07:10
수정: 2026.04.16 오전 07:1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이란에 대한 공격 중단을 요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이 미 연방 상원에서 부결됐다.
15일(현지시간) 워싱턴DC 연방 의회 의사당에선 결의안의 상원 본회의 상정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절차 표결'이 진행됐는데, 표결 결과 반대가 52표로 찬성(47표)을 앞질렀다.
공화당 소속 랜드 폴 의원(켄터키)이 찬성표를 던졌지만 민주당 소속 존 페터먼 의원(펜실베이니아)이 반대표를 던지면서, 찬성표는 상원의 민주당 계열(민주당과 행보를 같이 하는 무소속 포함) 의원 수(47명)와 동일하게 나왔다.
이번 결의안은 의회의 승인이 있기 전까지는 이란 전쟁을 중단하도록 하는 내용이 골자였다.
이란 전쟁에 대한 미국 내 여론이 좋지 않지만, 아직 공화당 내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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