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백악관은 이란과의 종전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휴전 연장을 요청한 바 없다고 밝혔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은 오는 21일 종료된다.
앞서 양측이 협상 시간을 더 확보하기 위해 휴전을 2주 더 연장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들이 나왔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대면 회담 가능성에 대한 보도도 봤는데, 그런 논의가 진행 중이지만 공식 발표가 있을 때까지 아무것도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우리는 합의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이란으로선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를 수용하는 것이 분명히 최선의 이익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레빗 대변인은 다음 대면 회담 장소가 1차 협상 때와 같은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전쟁에 따른 유가 상승과 관련해 레빗 대변인은 "세계 최대의 테러 지원국이 핵무기를 확보하지 못하게 막는다는 미국의 장기적 전략적 목표를 위한 단기적인 차질일 뿐"이라며 "대이란 작전과 진행 중인 협상이 마무리되고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되는 즉시 휘발유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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