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란 정부를 위해 무기 판매를 알선한 혐의로 40대 여성을 체포했다.
AP통신 등 현지매체들은 캘리포니아 연방 검찰이 지난 주말 LA국제공항에서 44살 샤밈 마피를 체포했다고 전했다.
연방 검찰은 마피가 위장회사를 설립해, LA에서 이란 정보기관의 대리인 역할을 하면서, 이란 정부와 무기 판매자 사이의 중개인 행세를 했다고 보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마피는 드론과 폭탄, 공격용 무기 등 수백만 달러 규모의 판매를 중개했고, 이 가운데 6천만 달러 상당의 드론은 수단으로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피는 이란 출생으로 현재는 미국 영주권자이지만,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이란 정보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온 것으로 미 수사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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