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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에 이어 강남도 투표용지 부족…선관위 "500매까지 기다려라"

  • 등록: 2026.06.09 오전 11:18

  • 수정: 2026.06.09 오전 11:23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6·3 지방선거 당일 송파구에 이어 강남구에서도 투표용지가 부족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오늘(9일) 강남구청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11시 33분쯤 청담동4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할 것 같다"는 보고가 선거관리위원회에 접수됐다.

이에 강남구 선관위는 "투표용지가 500매 남을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대응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실제로 투표용지가 500매 남았을 때도 신속한 추가 공급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해당 투표소는 마감 시간인 오후 6시를 넘어 투표가 끝났다.

경찰은 당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지역 선거 관계자들이 메신저 대화방에서 주고받은 대화를 확보하고, 투표용지 인쇄업체도 특정해 대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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