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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정청래 대표, 거취 숙고 중…기다려줘야"

  • 등록: 2026.06.12 오전 09:54

  • 수정: 2026.06.12 오전 09:56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12일 정청래 대표가 현재 사퇴 등 거취를 숙고 중이라고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에서 "정 대표의 거취에 대해서는 당내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며 "숙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충분히 입장을 정리하고 표명할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이 맞다고 사료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강 수석대변인은 "책임 있는 여당으로서 우리 당의 목적은 한 가지다. 이재명 정부를 성공하는 정부로 만들어야 한다는 점"이라며 "정 대표도 어제(11일) 원팀·원보이스를 강조했는데 이재명 대통령을 중심으로 당이 똘똘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같은 목적지를 향한다는 점에서 (당내가) 모두 공감하고 있다"면서도 "단지 생각이 다를 수 있고, 희망사항 역시 다양할 수 있다. 이런 부분은 얼마든지 열띤 토론과 협의를 통해 하나씩 해결책을 도출할 수 있고 그렇게 하겠다는 것이 지도부 뜻"이라고 전했다.

민주당 안팎에서 정 대표를 향해 오는 8월 17일로 예정된 차기 전당대회에서 연임에 도전할 경우, 전당대회 관리 공정성을 고려해 사퇴하는 것이 맞다는 입장이 당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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