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체

이재용, 베트남 서기장 조문…베트남 국민들에게 애도

등록 2024.07.26 15:47

수정 2024.07.26 15:48

이재용, 베트남 서기장 조문…베트남 국민들에게 애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19일(현지시간) 별세한 고(故) 응웬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조문했다.

이 회장은 최근 서울 종로구 주한 베트남대사관에 마련된 고인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뒤 부 호 주한 베트남대사를 만나 베트남 국민에게 애도를 표했다.

이 회장은 조문록에 '베트남 국민과 한마음으로 서기장님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강한 신념과 영도력을 늘 기억하며 베트남과 한국의 발전에 더욱 힘쓰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2014년 10월, 이 회장은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방문한 고인을 맞아 삼성전자의 베트남 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 바 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