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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에도 폭염과 강한 소나기…제주·남해안 많은 '비'

등록 2024.07.26 21:52

수정 2024.07.26 21:56

주말인 내일도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폭염 특보가 전국을 뒤덮고 있고요. 대기 불안정으로 내일 오전부터 저녁 사이 중부와 전북, 경북에는 강한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내일까지 제주 산지에 최고 200mm 이상,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최대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내일 아침까지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도 최대 80mm 이상이 예상됩니다.

비와 소나기 모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시간당 30~50mm로 강하게 쏟아지겠습니다.

내일 오후까지 전남 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 산지에 돌풍이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이 26도, 청주가 27도로 열대야가 예상되고요. 낮 기온은 서울 31도, 대전과 전주 33도 보이겠고, 체감 온도는 이보다 더 높겠습니다.

당분간 남해안과 제주 해안에 강한 너울이 일겠습니다.

일요일에도 강한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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