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체

허웅, 사과 입장문 재차 발표…"故이선균과 유족, 팬들에게 죄송"

등록 2024.06.30 12:23

수정 2024.06.30 12:31

허웅, 사과 입장문 재차 발표…'故이선균과 유족, 팬들에게 죄송'

/연합뉴스

허재 농구 감독의 아들 농구 선수 허웅 씨가 전 여자친구를 고소한 것과 관련한 입장을 재차 밝혔다.

29일 허웅 측은 "지난 며칠간 저의 일로 인해 국민 여러분과 팬 여러분께 심려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입장문을 냈다.

또 "더 이상의 입장을 내지 않고 수사 결과가 나오면 그때 국민 여러분께 제 입장을 정리해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본 사건과 무관함에도 저희로 인해 불필요하게 언급된 고(故) 이선균 님 및 유족, 고인을 사랑한 팬 분들과 소속사에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라고도 전했다.

앞서 허 씨는 지난 2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전 여자친구 A씨에 대해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 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