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체

RFA "12월 중순 추진됐던 미북 실무회담 무산될 듯"

등록 2018.11.28 14:25

수정 2018.11.28 14:30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12월에 워싱턴에서 열기로 추진됐던 실무회담이 무산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RFA는 전직 미 고위관리를 인용해 북미 실무회담이 12월 둘째주 워싱턴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미국이 북측에 12월 27~28일 뉴욕에서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 간 고위급회담을 개최하길 희망했으나 북한이 답변하지 않음으로써 무산됐다면서 이에 따라 실무회담도 열리지 않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