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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세밑한파 계속…해돋이·해넘이 볼 수 있어요!

등록 2018.12.28 18:52

오늘 아침 서울의 체감기온은 영하 20도에 달했습니다. 이렇게 완전 무장을 해도 너무 추운 날씨죠. 한파가 야속하게 느껴질 때는 지난 폭염을 떠올리곤 합니다. 특히 올해는 역대 기록이었죠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지나 한파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한 해가 끝나가듯 날씨와 계절도 흘러가기 마련이죠. 이어지는 한파에 많이 힘드시겠지만 이 또한 지나갈테니 잘 견디셨으면 하구요. 눈 예보는 호남서해안과 제주 내일까지 최고 7cm, 충남서해안도 오전까지 예상됩니다. 이 외 지역은 맑겠고 건조특보 발효중입니다.

내일 아침기온 오늘보다는 높습니다. 서울 -12도로 시작하겠고 낮 최고기온 -3도에 머물겠습니다 새해에도 중부 영하 -6도 내외의 추위 계속됩니다.

올해 마지막 해넘이와 새해 첫 해돋이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볼 수 있겠어요. 2018년의 마지막 주말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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