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정원이 작곡가 브람스의 음악과 생애를 조명한다.
롯데콘서트홀은 오는 3월 13일부터 11월 13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김정원의 음악신보-브람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해 슈만 시리즈에 이은 후속편이다.
이 프로그램의 이름은 슈만이 음악평론가로서 글을 실은 잡지 '음악신보'의 이름을 따서 기획됐다.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평론가로 활동한 슈만은 '음악신보' 편집자로 활약하며 브람스, 쇼팽, 멘델스존 등 당대 음악가들을 소개했다.
김정원도 첼리스트 양성원, 클라리네티스트 채재일,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비올리스트 이한나 등을 초청해 이들과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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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정원의 '음악신보'…브람스 생애 조명
등록 2019.02.1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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