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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 2020] 백원우 "쓰레기같은 정당" 막말 논란…野 "역대급 막말"

등록 2020.04.12 19:10

수정 2020.04.12 19:22

[앵커]
지난주에는 미래통합당 차명진 후보의 세월호 막말 논란으로 수도권 표심이 흔들렸었죠. 그런데 이번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심각한 막말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지원 유세 도중 통합당을 향해 쓰레기 정당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선거 때 상대를 이렇게 표현한 경우는 유례를 찾기 어렵습니다. 통합당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윤태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 오후 민주당 문정복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이 통합당을 몰아붙입니다.

백원우
"저런 쓰레기 같은 정당, 저런 쓰레기 같은 정치인들, 저런 쓰레기들을 국민여러분들이 4.15일날 심판하셔야 합니다."

통합당은 역대급 막말이라며 통합당을 지지하는 국민을 모욕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정원석
"통합당 당원들, 더 나아가 통합당이 제시하는 방향과 대안들, 정책을 지지하는 일반 국민에 대한 모독이자 우롱입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전날까지 통합당의 막말 논란을 거칠게 비판했지만,

이낙연
"정치의 무엇이 삼류인가. 싸움질하고 막말하고"

이인영
"막말 정치 끝내고 바른말 정치 하고"

백 전 비서관의 발언에 대해서는 아무런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문수 기독자유통일당 공동선대위원장은 차명진 후보를 지원하면서 '세월호 막말' 논란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김문수
"차명진 찍고 나오면 모든 진실이 밝혀지지요. 세월호 OOO도 밝혀지지요."

TV조선 윤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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