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체

남아공 코로나19 확산에 다시 금주·야간통금

등록 2020.07.13 15:54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코로나19 확산에 금주령을 재발동했다.

남아공 정부는 13일(현지시간)을 기해 주류판매를 금지했다.

남아공은 아울러 앞으로 오후 9시부터 새벽 4시까지 통행을 금지하고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이는 남아공의 확진자 수가 25만 명을 넘어선 데 따른 것이다.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은 "일부가 아무런 책임감이 없이 행동하고 있다"며 "술판이 벌어지는 파티를 조직하는 사람, 마스크를 쓰지 않고 사람이 붐비는 공간을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남아공의 주류판매 금지는 올해 3월 시행됐다가 5월에 해제된 뒤 1개월여만에 다시 적용됐다.

현재 아프리카 대륙에서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남아공의 확진자는 27만6천242명, 사망자는 4천79명이다. / 박소영 기자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

채널구독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