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현 : 깊이있는 시선으로 오늘을 바라보는 <뉴스퍼레이드> 문을 엽니다.

류주현 : 오늘의 뜨거운 이슈 살펴봅니다.

유정현 :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측이 박 시장 고소 뒤 서울시장 보좌 공무원들로부터 압박성 연락이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류주현 : 피해자측은 또 구체적인 사례를 들며 여성비서들은 박원순 시장의 기분을 좋게 하는 역할이 주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시장 비서실에서는 여성차별이 공공연 하게 이뤄졌다고도 했습니다.

유정현 :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법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관련 무죄 취지 파기 환송 판결로 기사회생했습니다. 7 대5 이 지사 판결의 정치적 의미, 잠시 뒤에 전문가들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류주현 :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 개원연설에서 "부동산 투기를 통해선 더 이상 돈을 벌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8주 연속 하락하면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