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9월 8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20.09.08 21:05

수정 2020.09.08 21:08

1. 내년 하반기부터 2022년까지 수도권에 공공분양 아파트 6만가구에 대한 사전청약이 진행됩니다. '태릉, 과천 등 알짜는 빠졌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2. 추미애 장관이 보좌관에 자신의 딸 비자 발급 관련 지시를 상당히 구체적으로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초 한국에 주재한 프랑스 대사관과 접촉하려고 했지만, 여의치 않자,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외교부에 청탁하는 것으로 우회한 겁니다.

3. 추미애 장관 측이 아들의 군 휴가 연장 의혹과 관련해, 카투사는 미군 규정을 따른다고 해명했습니다. 국방부와 군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서 카투사의 휴가는 육군 규정을 따른다고 했습니다.

4. 의사국시 첫날, 하루 최대 108명까지 시험을 치뤘던 곳엔 6명이 자리했습니다. 시험에 응시하지 않은 의대생의 저항의지가 강해 의정간 갈등은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5.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낸 윤영찬 민주당 의원이 야당 관련 기사가 포털사이트 메인에 오르자, 해당 포털에 항의하라며 "들어오라고 하라"고 메시지를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6. 주점이 닫는 밤 9시 이후 한강공원에서 음주가 늘어나자, 여의도와 뚝섬, 반포공원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의 출입을 막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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