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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벌써 20만 관객 예약…팬데믹 이후 최다

등록 2021.12.09 14:44

수정 2021.12.09 14:45

'스파이더맨' 벌써 20만 관객 예약…팬데믹 이후 최다

 

15일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봉하는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장 많은 사전 예매량을 기록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예매 오픈 3일 차인 오전 11시 기준 예매율 70.5%, 예매 관객 수 20만8천여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예매율은 2020년 코로나19 이후 예매 오픈 3일차 최고 수치다.

'노 웨이 홈'은 '홈커밍'(2017), '파 프롬 홈'(2019)에 이어 마블 스튜디오의 스파이더맨 3부작의 마침표를 찍는 작품이다.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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