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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메가푸드 마켓 2.0', 부산 센텀시티에 1호점 개장

등록 2023.07.19 14:52

수정 2023.07.19 15:23

'홈플러스 메가푸드 마켓 2.0', 부산 센텀시티에 1호점 개장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가 초대형 식품 전문 매장인 '메가푸드마켓'에서 한 단계 발전시킨 '메가푸드마켓 2.0' 1호점을 오는 20일 부산 센텀시티점에 연다.

'메가푸드마켓 2.0' 1호점 부산 센텀시티점은 전국에서 19번째로 선보이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이다. 연면적이 5만8426㎡ 규모에 달하는 초대형 매장이다.

'메가푸드마켓 2.0'은 지난해 2월에 시작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18개점의 고객 소비 데이터를 분석해 매장 구성과 운영에 적용한 매장이다. 고객들이 장바구니에 담는 상품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별 장보기 빈도 ▲구매 연관 상품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 구매 동선을 개선하고 진열 효율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메가푸드마켓'은 '먹거리'와 '체험' 콘텐츠를 강화해 고객을 오프라인으로 이끈다는 목표로 선보인 미래형 대형마트다. 단순히 매장 시설만 바꾸는 리뉴얼이 아닌 '고객 관점'에서 최근 소비 트렌드와 고객 수요를 반영했다. 이에 따라 매출 TOP 5개점의 올해(2023년 1월1일~7월10일 기간 기준) 매출과 고객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 19%, 24% 성장했다.

이에 따라 '메가푸드마켓 2.0' 센텀시티점은 초대형 식품 전문 매장에 걸맞게 오프라인 대형마트의 최대 강점인 신선식품과 즉석조리식품 등 '먹거리'를 한층 강화했다. '홈플러스 신선농장'에서 확보한 품질 경쟁력을 앞세워 당도보장 과일과 시즌 채소로 구성된 특화존을 구성했다. 또, 일부 과일 포장에는 투명창을 적용해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고 1~2인 소용량 제품도 늘.
렸다.

오용근 홈플러스 스토어전략팀장은 "앞으로도 '고객 관점'이라는 명확한 방향성 아래 한 단계 더 발전된 메가푸드마켓 2.0으로 유통업계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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