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 野 '천안함 음모론자' 줄줄이 출마…與 "천안함 막말 면죄부 공천"
- '행사 불참' 이재명 "평화가 최고 호국보훈"…與 "영웅 모른체하고 이종섭 공세"
- "아빠와 함께 피어날게" 천안함 영웅 딸 편지에 모두 울었다
등록 2024.03.22 21:03
수정 2024.03.22 22:11
[앵커]
오늘은 서해 바다를 지키다 순직한 용사들을 기리는 '서해 수호의 날' 이었습니다. 정파를 떠나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모든 분들께 살아있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예우를 해야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있고, 이들이 있었기에 대한민국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될 겁니다.
올해 9번째 맞은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2년 연속 참석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보이지 않았지만, 홍익표 원내대표가 스러져간 영웅들을 기억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적당히 타협하는 가짜평화가 아니라 한 걸음도 물러서지 않는 압도적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을 마치고 윤 대통령은 피격된 천안함 선체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둘러봐, 최근 불거졌던 당정 갈등을 봉합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오늘 첫 소식은 홍연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관련기사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