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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3.26 21:10
수정 2020.03.26 21:27
[앵커]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공범 가운데는 태평양이라는 활동명을 갖고 있는 사람이 지난달 구속됐습니다. 회원수가 2만명에 달하는 큰 대화방을 운영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는데, 나이가 고작 16살의 청소년이었습니다.
보도에 황병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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