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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4.23 21:02
수정 2020.04.23 22:01
[앵커]
총선이 끝나자 마자 정치권에서 충격적인 일이 일어났습니다. 오거돈 부산시장이 여성 공무원을 성추행한 사실을 인정하고 오늘 전격 사퇴했습니다. 취임 1년9개월만이고 아직 2년여의 임기가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오 시장은 오늘 사퇴 기자회견에서 5분 동안의 면담과정에서 불필요한 신체접촉이 있었다고 시인했습니다. 하지만 피해여성측은 비서실 호출로 집무실에 불려갔다 성추행을 당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미묘하지만 오 시장의 주장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장용욱기자가 먼저 보도하겠습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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